외국 해외에도 유흥이 있을까?

안녕하세요. 우연마담입니다. 현재 하이가게에 상주중에 있습니다. 문득, 장사를 하다가 해외에 있는 쩜오나 텐프로에 대해 유흥에 대해 궁금해지게 되었습니다. 고객분들이 해외여행을 갈때 가볍게 들린다는곳들, 정보를 찾아보고 모아서 적어봅니다. ^^ 재미로만 봐주세요.

하이쩜오

태국의 유흥

동남아 중에서도 태국은 한국남성분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다고 하네요.

태국유흥 가이드 : 이동수단

태국 수완나품공항에 내리시면 태국에서 처음 이용하시게 되는 교통수단입니다.

1. 공항 입국장 1층의 택시 승강장으로 이동하신뒤에 Regular Taxi표지판을 찾는다
2. 키오스크에서 택시이용권을 뽑은뒤 택시기사님을 배정받는다
3. 키오스크에서 뽑은 티켓에는 택시 레인번호, 차량번호, 택시기사님의 인적사항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4. 배정된 레인에 가서 택시에 탑승(탑승전 미터기를 켜줄것을 요구하거나 미리 요금을 흥정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

태국의 클럽

일주일 연중무휴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메가 클럽과 인기명소가 같이 나란히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고 하네요. 수많은 클럽이 영업중이며 EDM부터 고전적인 힙합클럽 라이브연주 K-POP까지 다양한 음악이 있다고 합니다.

루트66은 EDM 구역, 합힙 구역, 라이브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고 구역을 이동하는데 제한사항이 없습니다
보통 힙합 구역에 가장 사람이 많고 그 다음으로 가이브 구역에 많습니다
EDM 구역에는 한국사람들과 중국사람들이 많이 있으며 힙합구역에는 서양인,중국인,인도인,한국인등이 고로 분포되어 있습니다.
라이브 구역은 음악 스타일 때문인지 특히나 태국 현지의 사람들이 많이 있으며
힙한존은 평일 주말 상관없이 정오전에 꽉 찹니다 힙한존이라고 꼭 힙합음악만 나오는것은 아니라 K-POP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푸잉들 중에서는 레이디보이, 워킹걸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의사항으론 추리닝과 슬리퍼는 입뺀 당하실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대부분의 태국 방콕 술집 및 클럽은 2시까지 합니다
루트66 클럽의 운영시간은 오후 8시부터 새벽 2시까지, 보통 11시쯤에 가면 적당한거 같구요.
특별한 날이나 주말경우 10시까진 가야 테이블을 잡으실 수 있습니다.

방콕 RCA에 위치한 오닉스는 태국의 젊은 부유층 친구들이 많이들 예약하지만
태국의 일반인들에겐 사실 몇시간 노는데 몇개월 봉급으로 매우 부담하기 힘든 금액입니다.

VIP및 VVIP의 비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일요일~목요일 금액과 금요일~토요일 금액이 서로 다르며 (불금 불토 프리미엄)
원하시면 추가금액 지불 후 술을 업그레이드 할 순 있는데… 크게 메리트는 없습니다.

VIP와 VVIP의 차이점은 제공되는 입장밴드의 수량 차이가 있습니다.
VIP는 10인 VVIP는 15인 의 입장 밴드가 무료로 제공됩니다.

태국 아고고

방콕에서 유흥이 가장 발달된게 뭐냐고 묻는다면 아마 아고고바라고 생각한다. 이건 방콕뿐만 아니라 태국 전역에서 널리 퍼져있는 유흥문화인데 서양식이랑 자기네들 로컬식이랑 짬뽕 시켜놓은곳이다. 그래서 아고고바는 단순히 ‘동남아식 스트립바’ 라고 생각하면 된다. 대부분 업소안에는 메인 무대 스테이지가 있고 거기에 푸잉들이 비키니 입거나 야한옷 입고 번호판달고 서있는데 거기서 마마상에게 번호 말하고 내옆자리에 앉혀서 LD 사주고 정해진 시간동안 대화하고 노는 문화방식이다. 그리고 난 다음 숏을갈지, 롱을갈지 정해지는데 보통 숏보단 롱이 가성비적으로 나아서 롱으로 데리고 나온다. 보통 아고고바가 방콕에서 밀집되어 있는곳이 있는데 크게 나나 플라자, 소이 카우보이, 팟퐁 이렇게 3곳이 있다. 처음 방콕에 방문했다면 다 필요없고 그냥 ‘나나 플라자’만 가면 해결된다. 거기는 아고고바 밀집 지역이다. 그리고 자, 여기서 완전 초보자들을 위해서 간단한 용어정리 몇개 들어가겠다.

아고고바 이용시 용어정리
*푸잉 = 태국 화류계 여자
*LD = 레이디 드링크
*숏 = 짧은 만남
*롱 = 긴 만남

아고고바 가격표
LD : 150~250바트
숏 : 3000바트
롱 : 6000바트

태국 변마

방콕 변마업소는 한마디로 안마방 또는 휴게텔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핫 스팟은 프롬퐁역 중심이다. 터미널21에도 있다고 하는 사람들 있는데 그런곳은 그냥 떠방이라고 보면된다. 아니면 가이드들 커미션 챙겨먹는곳이다. 물론 프롬퐁역에도 커미션 받아먹는곳이 있긴하지만 그래도 이곳은 나름 로컬업소,한인업소,일본업소 등 각 나라별대로 다 있고 저가 업소부터 최고급 메이저 업소까지 존재한다. 따라서 태국 밤문화를 설명할때 방콕지역의 변마업소를 한마디로 풀이하기가 힘들다.

금액또한 마찬가지다. 평균적인 금액으로 말하자면 1시간 기준 2000~3000바트 안팎으로 지출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방콕은 되게 재밌는게 한인업소라고 꼭 비싼것도 아니고 반대로 로컬업소라고 저렴한것도 아니다. 방콕 변마업소들은 실내에 화장실이 없고 그냥 딱 봐도 바선생 나올것 같은곳은 저렴하다. 반대로 쾌적하고 깨끗한곳들 평균기준이 2000~3000바트가 평균가라고 보면된다. 그리고 시스템은 보통 대충 아로마 끄적이고 바로 연애들어가는게 대부분이고 또 하나는 누루바디 타다가 연애 마무리 되는게 반이라고 보면된다. 그밖의 다낭 빨간그네 업소나 청룡열차처럼 그런 업소들은 없었고 로컬업소인데 미러룸 처럼 되어있는 시스템을 가진곳은 딱 한곳 보았다.

태국 가라오케

방콕에서의 가라오케는 변마업소와 마찬가지로 로컬,한인,일본식으로 나뉜다. 로컬과 한국식 가라오케는 KTV라고 부르고 일본식 가라오케는 JTV 라고 통상적으로 부른다. 우리는 한국인이니까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곳은 역시나 한가라이고 이용시간 및 주대 시스템은 베트남과 크게 다르지 않다. 주대 세트에는 맥주,소주,양주가 있고 이중에서 하나 고르면된다. 그리고 룸 차지 비용과 아가씨 T.C, 웨이터 팁, 마마상 팁 모두 별도다. 이건 태국 밤문화 모든곳들이 공통된 시스템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따라서 한번만 외워두면 쉽다보니 머릿속으로 이해하도록 하자.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방콕 가라오케를 4명이서 가서 싹다 이용했을 가정하에 1인가격을 계산하게 된다면 대략 6000바트이상 지출된다고 봐야한다. 물론 어떻게 노느냐에따라 다르겠지만 한가라는 크게 변함이 없다.

그렇다면 로컬업소나 JTV 가면 되지않냐고 하는데 나같은 경우엔 모두 비추한다. 우선 로컬업소같은 경우엔 한국말은 물론이고 영어로 대화할 수 있는 푸잉들이 없어서 술맛이 나지 않는다. 그리고 또 그렇게 저렴한 메리트도 없다. 반대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어서 JTV가는 사람들도 여럿 있는데 JTV는 한국 노래가 안나온다. 그리고 굉장히 비싸다. 대략 한국 유흥비의 1.5배 이상 지출된다고 보면된다. 따라서 그냥 한국노래 깔려있는 기계에서 애들하고 영어로 소통하면서 유흥을 즐기는걸 추천한다.

방콕 가라오케 용어정리

*주대 : 술상

*T.C : 푸잉 팁

*마마상 : 마담,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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