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란 무엇인가요?
위스키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우연실장입니다.
오늘은 술에 대해 위스키란? 무엇인가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위스키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대부분의 경우 사람들은 어원이 어디인지, 재료는 어떤게 들어가있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알고먹으면 더욱 맛있는 상식에 대해 알려드리려 합니다.
위스키의 어원
위스키의 어원
생명의 물을 뜻하는 ‘우스게 바하(uisge beatha)’
‘생명의 물’을 뜻하는 게일어 ‘우스게 바하(uisge beatha)’에서 유래된 명칭으로 추정되었습니다. 역사가들 사이에서 논쟁이 많지만, 가장 유력한 것으로는 12세기 아일랜스 수도사들에 의해서 만들어졌고 아일랜드 해를 건너서 스코틀랜드로 전해졌다고 하네요.
위스키 생산지
위스키 생산지
위스키의 대표 4대 산지
1. 스코틀랜드
흔히 위스키의 공향이라고 불리는 스코틀랜드이다. 스코틀랜드 위스키를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스카치위스키’다.
스카치위스키는 법정상 오크통에서 최소 3년 이상 숙성을 거쳐야 위스키로 분류되며 그로 인해 위스키의 풍미와 빛깔을 지니게 된다.
그리고 재미있는 게 스코틀랜드에서는 장기 숙성에 유리한 기온을 가지고 있어서 증발되는 술 손실이 적다. 일명 ‘천사의 몫’이라 불린다.
2. 아일랜드
두 번째는 ‘아이리시 위스키’로 알려져 있는 아일랜드입니다.
아일랜드는 원래 위스키 제조가 활발했는데 금주법이 한번 시행되면서 심각한 타격을 입었지만 시간이 흘러 다시 부흥기를 맞이하면서 전역에 크고 작은 증류소가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아이리시 위스키의 3번 증류를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스카치 위스키는 대부분 2번만 한다.) 그 이유는 3차까지 증류를 하면 숙성이 잘 돼서 마시기도 편하고 칵테일과도 잘 어울리는 비교적 가벼운 스타일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3. 미국
위스키의 제2의 고향이라고 불리는 ‘미국’
보통 사람들은 버번위스키를 미국의 토종 스피릿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보면 미국에 살던 유럽 정착민들에서부터 나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버번위스티(Bourbon County)에서 최초로 위스키를 제조한 인물인 ‘에반 윌리암스’도 영국에서 넘어온 이주민이었고, 잭콕 칵테일에 들어가는 ‘잭다니엘’도 만든 이 잭다니엘의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유럽 출신이었다.
주원료는 옥수수, 호밀, 맥아 등 3가지의 원료를 사용해서 다재다능한 위스키를 만든다.
4. 캐나다
‘캐나디안 위스키’라고 불리는 캐나다 위스키.
캐나다에서 위스키가 본격적으로 만들어진 것은 미국 독립전쟁 당시였습니다. 이때 캐나다로 이주하는 이주민들이 늘었고, 그로 인해 증류소가 점차 발전을 합니다.
그러다 1920년에 미국 금주법이 시행되면서 위스키를 미국으로 밀수하면서 ‘캐나디안 위스키’의 입지가 확실해집니다.
순한 스타일의 위스키로써 요즘 들어 순한 위스키의 수요가 늘면서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위스키 원료
위스키 원료
들어가는 원료에 따라 맛과 향이 달라집니다.
몰트위스키(Malt Whisky)
보리를 발효시킨 맥아만을 이용해서 만든 위스키입니다.
그레인위스키(Grain Whisky)
몰트위스키와 달리 발효하지 않은 보리와 호밀, 옥수수 등 곡물을 베이스로 사용해서 대규모의 생산설비의 대형 연속식 증류기에서 제조되는데, 몰트위스키보다 더 달콤하고 가벼운 풍미를 띤다. 그래서 점점 주목을 받고 있는 위스키입니다.
블렌디드 위스키(Blended Whisky)
몰트위스키 + 그레인위스키를 적절하게 섞어서 만든 위스키입니다.
버번위스키(Bourbon Whiskey)
버번은 미국 컨터키주 동북부의 지명이며 옥수수 함량이 51% 이상이어야 ‘버번위스키’라는 이름이 붙는다.
버번위스키는 특징이 새까맣게 태운 통에 숙성을 하는 게 특징이다.
콘 위스키(Corn Whiskey)
옥수수를 51% 이상 사용해야 하는 것은 ‘버번위스키’와 같지만 보관은 태우지 않은 그냥 오크통에 저장한다.
라이 위스키(Rye Whiskey)
‘버번위스키’와 유사하다. 하지만 원료는 호밀을 51% 이상 사용된다.
오크통, 나무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
오크통, 나무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
오크통을 만드는 오크의 품종 역시 위스키의 맛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원래의 셰리 캐스크에는 스페인을 중심으로 서유럽 전역에서 자생하는 로부르 참나무(Quercus robur)가 사용되었다. 이 로부르 참나무의 경우, 달달하고 과일 같은 향을 내기 때문에 가장 선호되었던 나무이다.
다만, 로부르 참나무가 오크통을 만들기 적합한 수준까지 성장하기 위해서는 100~150년이 필요하기 때문에 단가가 높고 공급이 불확실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에서 자라며 버번 캐스크를 만드는데 쓰던 알바 참나무(Quercus alba)를 셰리 캐스크로 만드는 방법 역시 사용되었는데, 이를 ‘아메리칸 셰리 오크’라고 부른다. 알바 참나무는 70년 안팎이면 오크통을 만드는데 적합한 수준까지 성장하며 목질이 단단하고 파손이 적어 대량생산에 유리하다.
알바 참나무에서는 로부르 참나무보다 쨍한 스파이스와 바닐라를 더 느낄 수 있다. 물론, 여전히 유러피안 오크를 사용한 위스키를 더 상급으로 인정해주는 경향이 있다.
중부 유럽을 중심으로 자생하는 페트라 참나무(Quercus petraea)를 쓰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엔 로부르 참나무와 알바 참나무의 중간 정도 맛이 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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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원
유니크
위스키의 문화 잘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